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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Jayhoon Yang (협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학정보연구원 Canon&Culture Canon&Culture 제11권 제1호 (통권 제21호)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213 - 238 (26page)
DOI
10.31280/CC.2017.04.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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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외경 행전에 나타나는 정절에 대한 강조를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10)의 눈을 통해서 살펴본다. 안드레행전, 도마행전, 요한행전, 빌립행전, 베드로행전, 그리고 바울과 테클라 행전에서는 공통적으로 등장인물들이 복음을 받아들인 이후 혼인관계를 끊고 정절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정절이라는 것은 겉으로는 성적인 쾌락과 안정된 삶, 남편의 안전한 보호막을 포기하는 금욕적 행위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 논문은 이것이 결국 또 다른 모습의 욕망을 추구하는 것에 지나지 않음을 주장한다. 팀 버튼 감독의 앨리스에게서도 이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그녀의 정절은 그녀로 하여금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희생하도록 요구하지만, 반면에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는 또 다른 모습의 권력을 허락한다. 이 논문은 고린도전서의 바울과 교부들과 교회사에 나타나는 몇 가지 사례를 들어서 정절이라는 것이 권력을 획득하는 좋은 방편이 됨을 주장하며, 이로써 금욕적 정절과 욕망은 결국 얼굴만 다를 뿐 결국 같은 것을 지향하는 동질적인 것임을 말한다.

목차

Introduction
1. Tim Burton’s Alice in Wonderland
2. Chastity Stories of the Apocryphal Acts
3. Chastity and Desire - Enemy or Friend?
Conclusion
References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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