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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대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316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209 - 249 (41page)
DOI
10.22557/HG.2017.06.316.209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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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필자는 1920년대 초~1950년대 초라는 ‘30년 동안’ 조선어학회 회원들이 방언에 어떤 관심을 갖고 어떤 활동을 해 왔는지를 정리ㆍ평가했다. 조선어학회 회원들의 방언 관련 업적은 정열모 선생이 1927년 3월 『(동인지) 한글』에 발표한 「朝鮮語 硏究의 正體는 무엇?」을 비롯하여 모두 37건에 이른다. 절대 다수의 글이 『(동인지) 한글』과 그 후신인 『한글』에 실렸는데, 방언 관련 글을 발표한 회원은 모두 18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열모(6건), 권덕규(5건), 정태진(5건), 최현배(4건), 이희승(3건), 최상수(3건), 이상춘(2건), 이극로(2건) 선생 등이 2건 이상의 글을 발표하였다.
30년 중 그 전반기인 1920년대 초부터 1935년 9월까지의 약 14년 동안은 이론적으로 방언에 접근하였고, 그 후반기인 1936년 6월부터 1950년 초까지의 약 15년 동안은 실천적으로 이에 접근한 특색이 뚜렷하다. 관심을 둔 주제로는 용어의 문제, 방언 성격(위상)의 문제, 표준어와의 관계 문제, 각 지역 방언 특색의 문제, 방언 수집의 문제 등이 있었다. 그 30년 동안은 우리 민족의 격동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조선어학회를 비롯하여 관심 있는 분들이 방언에 관심을 갖고 이론적 측면에서나 자료 제시의 측면에서나 나름대로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는 점은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많은 것이 갖추어진 오늘날의 처지에서 보면 부족한 점이 한둘이 아니라고 할지 몰라도, 열악한 당시 상황에서 이분들의 업적을 평가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이 두 가지 사실을 전제로 하면, ‘30년 동안’의 조선어학회 회원들이 수행한 방언 관련 업적은 ‘눈부시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조선어학회 회원과 방언 관련 업적 일람
3. 조선어학회 학자들의 방언 관련 업적
4.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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