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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경순 (상지영서대학교)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 특수교육 특수교육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35 - 58 (24page)
DOI
10.18541/ser.2017.08.1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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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고학년 ADHD 아동의 읽기이해 예측 변인을 알아보고자 함에 있었다. 연구방법: 이를 위하여 지능 및 표준화된 언어검사에서 정상범주에 있는 고학년 ADHD 아동 25명과 또래 일반아동 25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모든 아동들은 읽기이해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진 5개 변인(음독, 읽기유창성, 어휘, 구문, 기억)을 측정하는 검사를 수행하였다. 각 변인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검사는 음독검사, 읽기유창성검사, 단어유추검사, 문장구성검사, 문장따라말하기 검사였으며, 기억 변인에 대한 검사는 단기 기억검사, 숫자 작업기억 검사, 언어 작업기억 검사의 총 3가지 검사였다. 연구결과: 결과 ADHD 아동은 또래 일반아동과 비교하여 읽기이해능력 뿐만 아니라 읽기유창성, 구문 및 작업기억에서 유의미하게 저조한 수행을 보였다. 읽기이해 예측변인으로서 일반아동은 단어유추검사가 단독으로 36.4%의 유의미한 설명력을 보였다. 반면, ADHD 아동의 경우 읽기이해를 설명하는 유의미 변인으로 읽기유창성 검사 29.7%, 음독검사 13.6% 및 단어유추 검사 9.8%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지능와 표준화된 언어검사에서 정상수준에 있다 할지라도 고학년 ADHD 아동은 또래 일반아동과 비교하여 읽기이해능력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읽기이해능력에 기여하는 변인도 일반아동과는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ADHD 아동의 읽기이해변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참고문헌
국문초록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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