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6집
발행연도
2005.11
수록면
135 - 162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20년대 로땡은 의지의 자유에 대한 토마스의 이론이 주지주의적 심리결정론의 입장에서 주의주의적 입장으로 변화했다는 소위 '변화 테제'를 내놓음으로써 그 이후의 토마스 연구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본 논문은 토마스의 초기 자유이론, 즉 자유결단 이론을 면밀히 탐구함으로써, 그것이 주지주의적 특징을 지니기는 하지만 결코 심리결정론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밝힌다. 토마스 자유결단 이론의 주지주의적 특징은 자유결단이 지성의 반성적 판단으로부터 증명된다는 점에 있다. 토마스의 초기 자유이론에는 이러한 분명한 주지주의적 특징과 의지의 자율성 혹은 자기결정에 대한 원칙적 인정이 동시에 나타난다. 이 두 측면은 서로에 대한 적절한 설명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이론적 친화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서로 모순적 관계에 있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 양립 가능한 이 두 측면 이외에, 우리는 어떠한 심리결정론적 입장도 토마스의 초기 저작에서 읽어낼 수 없다. 따라서 토마스 초기 자유이론의 한계는, 주지주의적 문제 지평 때문에 지성에 대한 의지의 자율성과 자기결정이 원칙적으로 인정되기만 했을 뿐 본격적, 체계적으로 주제화되지 못했다는 사실에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토마스의 초기 자유이론을 규정하는 자유결단이라는 개념 자체의 역사적 한계였다고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10-001636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