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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성산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69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311 - 357 (47page)
DOI
10.21490/jskh.2017.11.6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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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들어서 조선의 주자학 질서는 점차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하였다. 그 균열들 가운데 종교적 심성의 출현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였다. 주자학의 중심개념이었던 자연적 원리의 理보다 종교적인 神道의 우월성을 주장하였던 이 경향은 조선후기 주자학 질서의 균열이 가졌던 특성들을 잘 보여주었다. 본 글은 이 종교적 경향의 이념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본 글은 福善禍淫담론 속에서 진행된 善書의 활발한 출판과 조선의 유학자들 사이에서 널리 퍼져있었던 복선화음 담론의 논리를 찾고자 하였다. 선서와 복선화음 논의는 유학 이념과 함께 진행되었고, 沈大允의 『福利全書』는 이러한 유학의 경향을 대표하였다. 『복리전서』는 이기론을 통하여 복선화음의 원리를 규명하였고, 사후세계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복리전서』가 기존 유학이념과 새롭게 형성되기 시작한 복선화음 중심의 종교적 성향을 절충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본 글은 19세기 동안 진행된 조선 유학의 종교적 경향을 살펴보는 데에 일정한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福善禍淫논의의 유행과 그 사상적 구조
3. 沈大允의 『福利全書』 : 유교적 善書논의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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