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애 (공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미술과 교육 미술과 교육 제19집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3 - 57 (15page)
DOI
10.20977/kkosea.2018.19.1.4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초문화적인 제3의 공간에서 활동하는 한국 미술가들이 한국성을 표현하는 방법과 과정에 대한 현장연구 방법인 에트노그래피(ethnography)를 해석한 글이다. 초문화적 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미술가들은 타자들로부터 그들의 한국성을 표현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받고 있다. 동시에 그들은 타자와의 차이를 통한 변증법적 과정에서 자신의 한국성을 찾게 된다. 실로 이들 미술가들은 한 극단에서는 그들의 뿌리에서부터 벗어나고자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자신들의 뿌리를 재발견하는 양극의 연속체에 존재하고 있다. 이들 미술가들의 공간은 나와 타자간의 이질적인 문화들이 충돌하며 조화를 이루는 지극히 이율배반적인 모호성의 경계적인 제 3의 공간이다. 여기도 저기도 아닌 어중간한 경계성의 제3의 공간에서는 기관없는 몸이 만들어지고 미술가들은 물질문화가 아닌 의미 체계로서의 한국성에 타자의 요소를 무의식적으로 혼합하면서 창의적인 표현을 한다. 이러한 표현은 미술가 자신의 진정성의 표현이면서 현존재로서의 현대성을 드러낸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타자와의 대화를 통해 타자 문화에 대한 번역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복수적 담론을 통해 재발견되고 재해석되는 한국성은 다양체의 리좀과 같은 성격을 지닌다. 즉, 혼종적인 한국성의 표현이다. 이는 미술이 많은 이질적인 조건들과의 연결 접속되며 관계 맺음에 의한 복합성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한다.

목차

요약
서론
제3의 공간의 한국 미술가들과의 현장연구
정체성의 정치학을 너머: 타자와의 만남
뿌리로부터의 일탈과 회귀
경계성에서의 기관없는 몸
번역과 다양체의 생성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607-00189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