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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원준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0권 제2호(통권 제52집)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325 - 35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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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서 인공성의 요소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순수 예술과는 일정 정도 이상의 간극을 지닌 특성으로 간주되어 왔다. 이러한 현상은 사진을 비롯하여 영상(영화) 및 새로운 기술 매체들과 결합한 예술 형식이 등장하고 있는 최근에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예술이 지닌 순수성의 원천을 인공성과 대비되는 자연성에서 파악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시각 예술의 경우 이미지를 통한 재현의 역사로서 ‘자연적 대상 - 인공적 재현물’이라는 이분법적 구도를 형성해 왔다. 과거사진은 자연적 인간 주체의 시선이 담겨있지 않은 인공적 기술 매체에 의해 파생된 이미지로 간주되어 예술의 범주에서 소외되었으며 영화 역시 우리의 눈을 현혹시키는 마법과 같은 인공적 기술로서 인식되곤 하였다. 물론 이러한 구분은 기술 매체가 지닌 인공성을 예술의 도구적 특성으로 한정시키며 부분적인 것이 되었다. 즉, 작품을 구성하거나 제작하는 형식으로서의 인공적 기술 매체는 예술의 한 부분으로 인정되었으나 이는 예술 자체의 인공성에 관한 수용은 아니었다. 여전히 예술의 영역에서 인공성은 부차적이며 도구적 수준에서 이해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과학-기술-산업계에서 주요한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인공적 영역, 특히 자연적 인간 주체의 고유한 특성으로 분석해 오던 지능과 생명, 기억과 인식의 과정이 인공적 단위에서 발생할 수 있음은 예술의 영역에서도 중요한 논의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고 심지어 초월하려는 시도가 창의성을 근간으로 하는 예술의 영역에서도 유효할 것이냐는 문제제기가 그것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맥락에서 인공적 창의성을 가능하게 만드는 인공의 프로그램 영역이 예술작품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분석하며 그로부터 예술의 인공적 자율성의 근본적 요소에 접근해보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인공적 자율성의 근간에 인간과 유사한 직관 및 기억의 요소들이 내포되어 있음을 파악하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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