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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혜경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79 - 201 (23page)
DOI
10.38077/KJRLL.2018.06.30.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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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노자와 톨스토이의 사생관을 소설 『전쟁과 평화』에 나타난 주인공의 사생관을 통해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던 춘추전국시대에 부드러움과 자연의 섭리에 부응하는 도(道)를 주장한 노자와 마찬가지로 톨스토이는 자연의 도리에 순응하는 죽음을 긍정하였고 이에 어긋나는 죽음. 이를테면 욕망에 집착하는 죽음을 부정적인 것이라 보았다. 이러한 부정적인 죽음은 『전쟁과 평화』 집필 이후에 톨스토이가 받아들였던 노자의 무위(無爲)사상에도 위배되는 것이다.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의 안드레이와 카라타예프의 죽음에 대한 사색과 각성을 통해 죽음은 삶의 종결이 아니라 삶이 품고 있는 ‘또 다른 삶’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더욱이 톨스토이는 노자처럼 죽음이 아닌 삶에 방점을 두지만 노자의 사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타인을 사랑하고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삶으로써 삶 속에서 죽음,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주장한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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