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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정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아시아여성연구 아시아여성연구 2018년 제57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119 - 142 (24page)
DOI
10.14431/jaw.2018.11.5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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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도시대에는 여성들의 교육을 위해 만들어졌던 수많은 여성교훈서들이 있는데, 그 대부분이 봉건적인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여성을 시집과 남편에게 종속시키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대표적인 교훈서가 바로 『여대학』이다. 일본 메이지시대의 정치가이며 자유민권 운동가였던 도이 고카는 이 『여대학』에 담긴 문제점을 비판하면서 『근세여대학』, 『문명론여대학』을 저술해서 근대화되어 가는 시대배경 속에서 파격적이고 새로운 여성론을 주장했다.
메이지유신 이후 메이지시대 초기에는 자유, 남녀평등, 여성의 지위 등에 대해 근대화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다. 도이 고카도 서양의 철학과 사상에 공감하고 그것을 수용하면서, 근대화 과정에 있는 일본에 이런 철학과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또한 『근세여대학』과 『문명론여대학』을 저술해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근대적인 여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근세여대학』과 『문명론여대학』에서 주장하고 있는 핵심은 남녀평등과 여성의 권리이다. 여자는 시집이나 남편에 종속되어 있는 존재가 아니라 자주 자립하는 존재이고, 남자에게 권리가 있는 것처럼 여자에게도 동등하게 권리가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봉건적인 사회에서 근대화되어가는 과도기에 적힌 책이기 때문에 그의 비판과 여성론에도 한계점은 분명히 있지만, 새로운 여성론을 제시했다는 선구적인 면에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논문요약
I. 서론
II. 『여대학』에 대해
III. 『근세여대학』과『문명론여대학』의 시대배경
IV.『근세여대학』
V. 『문명론여대학』
V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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