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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봉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3집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205 - 231 (27page)
DOI
10.31323/SH.2020.06.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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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통제와 간섭을 강화하기 위해 호적법을 제정하여 천황제 국가를 지탱하는 하부체제로서 ‘가(家)[이에]’ 제도를 재창출했다. 이후 충효사상을 근본으로 한 ‘교육칙어’가 발포되면서 천황의 자식으로서의 신민(臣民)을 만들어냈고, 한국 병합 후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제도를 강제했다. 특히, 일본은 조선시대 제사상속의 관습을 차용한 호주 중심의 가족제도를 강제해 우리가 상속의 진화로 볼 때 원시사회에 있음을 강조하고 이를 통치에 이용하고자 했다. 또한 일본을 통해 유입된 ‘현모양처’론으로 여성교육이 강조되었지만 ‘강압된 유교’와 ‘호주제도’에 의해 조선시대 여성 교훈서에 나오는 단어 그대로의 ‘현모양처’로 재탄생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통’으로 인해 한국 사회는 대부분의 인구가 성리학적 종법을 따지며 제사를 지내고, 여성은 이로 인한 노동을 강요받는 시집살이를 살게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강압된 유교와 왜곡된 관습
Ⅲ. 제사상속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전통
Ⅳ. 여성 교훈서로 점철된 현모양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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