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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란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73 - 401 (29page)
DOI
10.31323/SH.2018.1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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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라시아적 정체성을 지니는 러시아의 유럽 공간을 대표하는 슬라브 신화와 러시아의 북아시아 공간을 대표하는 부랴트 신화를 비교 분석한 글이다. 신화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인류의 원형적 모델로서 인간에게 행동 규범을 제시하는바(엘리아데) 전 세계 신화에서 유사하게 발견되는 신화 모티브는 ‘기본관념’(바스티안)으로, 혹은 ‘집단무의식 원형’(칼 융)등으로 각각 정의된다. 슬라브인은 신화를 완벽한 ‘실재 reality’로 받아들이며 신화 속 인물을 실존하는 존재로 여긴다. 부랴트인은 모든 자연에 영혼이 있다고 믿으며 자연의 다양한 현상을 숭배한다. 슬라브인과 부랴트인은 자연 속에 존재하는 ‘초월적인 힘’을 단순히 극복해야 할 현상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자연을 통해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자 했다.
이처럼 유럽의 슬라브와 북아시아의 부랴트는 서로 이질적인 공간과 인종에 속하지만 그들의 신화에서는 서로 유사한 요소들이 발견된다. 첫째 부랴트와 슬라브 두 신화 모두에서 공통된 우주관을 지니는 바 신들 혹은 정령들이 우주를 통제하며 우주는 세 개의 서로 다른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둘째 두 민족 모두 공통적으로 불과 태양, 그리고 대지 모신을 숭배하며, 셋째 주된 신앙 형태는 토테미즘으로 그 흔적은 신화와 전설에 남아 있고, 넷째 동물숭배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신성한’ 동물들이 존재한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부랴트와 슬라브의 우주관과 태양 신화
III. 부랴트와 슬라브의 토템 신화와 동물숭배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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