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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화선 (배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제23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69 - 394 (26page)
DOI
10.24993/JKLCY.2018.12.2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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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아동청소년문학이 인권 문제를 말하는 방식을 살펴보고자 어린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재고하는 한편, 인권도서의 범주를 개관하고 인권의 문제를 서사화하는 두 가지 대조적인 방식을 비교해보았다. 먼저, 어린이의 인권 문제를 생각해보는 자리는 방정환에게서 시작된다. 방정환은 어린이를 인격을 지닌 독립적인 주체로 인식하였으나 일상을 살아가는 개별적 주체로서의 어린이가 아니라 ‘어린이’라는 이름으로 표상되는 보편적 주체의 권리를 보장해주었다.
방정환 이후, 어린이의 인권을 재사유하는 아동청소년문학은 대략 두 가지 방식으로 인권 문제를 말하고 있다. ‘인권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인권과 관련한 지식을 전달하는 텍스트들은 저자가 의도적으로 개입하여 교훈적 메시지를 제시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반면 문학 텍스트들은 동화적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유토피아적 연대의 가능성을 제시하거나, 어린이들 내부의 차이에 주목하여 일상의 삶을 정치화함으로써 공통적인 세계를 창조해나가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보편적 어린이가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어린이‘들’에 주목하여 개념어가 명명할 수 없는 개별자들의 인권을 이야기할 때 인간을 위한 문학은 비로소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어린이와 인권의 문제
3. 아동청소년문학이 인권을 말하는 방식
4 결론: 어린이에서 어린이‘들’ 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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