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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숙화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고조선단군학회 고조선단군학 단군학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25 - 161 (37page)
DOI
10.18706/jgds.2018.12.3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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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한말에서 임시정부수립에 이르기까지 단군민족주의 인식의 동향을 추적하면서 ‘단군 자손’의 주체적 의식이 근대적 민족의식의 성장을 주도하고 단군운동, 독립운동과 밀접하게 결합되어있음을 분석하였다. 단군은 한국사의 오랜 부침을 함께 했다. 특히 한국인이 ‘근대적 민족’으로 거듭날 때 핵심적 매개로서 그 역할을 다하였다. 단군과 단군사상은 항일민족운동 및 독립전쟁의 논리를 제공하고, 국내외 한민족의 결집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로서 기여하였다.
이 글에서는 근대 단군민족주의의 계승과 운동을 세 단계로 살펴보았다. 첫째, 한말 역사교과서 저술과 교육을 통한 국민계몽의 단계, 둘째, 민족적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단군문화운동으로 항일의식을 키워가는 단계, 셋째, ‘단군 자손’과 ‘배달민족’의 이름으로 재탄생한 근대적 한민족이 3・1운동의 주체가 되어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독립운동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단계이다.
민족은 탈민족주의적 관점에서는 ‘상상의 공동체’로서 배척되지만, 이 글에서 한민족은 근대 민족국가 건설과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역사적 실체’로서 그 의미를 찾고자 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향후 단군의 문제가 평화운동의 원리로서, 통일운동의 이론으로 제시될 충분한 가능성과 연결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한말 역사교과서의 단군 인식
Ⅲ. 1910년대 ‘단군 자손’ 의식의 확산
Ⅳ. 3·1운동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단군 계승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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