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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혜 (한밭대학교)
저널정보
남도민속학회 남도민속연구 남도민속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11 - 13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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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곡성 단군전에서 전승되는 단군 의례와 단군 신화의 전승 양상을 분석하여 이곳에서 생성되고 확장되는 표상을 확인하고, 나아가 곡성 단군전만의 특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곡성 단군전은 백당 신태윤이 1915년 전후로 세웠던 단군전으로, 신태윤은 이곳에서 환인, 환웅, 환검으로 이어지는 삼신일체 단군 표상을 바탕으로 ‘단조홍성제’의 신위를 모시고 개천절과 어천절에 단군 의례를 수행하였다. 해방 이후 곡성의 국조단군곡성숭모회를 중심으로 개천절과 어천절에 국조 단군을 향한 의례가 수행되고 있다. 이때 국조 단군에 대한 서사로 20세기 후반에 활발하게 확산되었던 환단고기 의 단군 신화가 전승된다. 더불어 곡성 단군전에서는 독립운동가 신태윤이라는 표상이 생성되어 활발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지역 내에서 단군전을 세웠던 신태윤의 위상이 큰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독립운동가 신태윤이라는 표상은 신태윤과 관련된 다양한 기념물을 생산하며 곡성 단군전을 애국정신의 본산으로 만든다. 이렇듯 곡성 단군전에서는 단군 및 신태윤과 관련된 문화적 기억이 활발하게 생성되고 전승된다. 곡성 단군전과 서산 와우리 단군전의 사례에 비추어 보았을 때, 단군전에서 전승되는 단군 의례는 그 유래가 대종교인으로부터 비롯되더라도 국조 단군을 기리기 위한 유교식 제차로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여타 단군전과 비교했을 때 곡성 단군전의 설립의 명확한 유래로 인해 독립운동가 신태윤이라는 표상이 생성되어 확산되는 것은 곡성 단군전만의 특징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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