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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혁 (나고야대학)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71輯
발행연도
2019.7
수록면
275 - 299 (25page)
DOI
10.18075/jcs..71.20190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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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이시카와 다쓰조의 『살아 있는 병사』에서 나타나는 두 가지 힘 및 성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쟁 속의 개인에게 작동하는 분열과 통합의 힘을 고찰한다. 그 힘은 정신분석학적으로 말하면 에로스(생의 욕동)와 타나토스(죽음의 욕동)이기도 하다. 이 힘과 성질이 나타나는 장소는 등장인물들의 ‘얼굴’과 텍스트 자체를 구성하는 ‘언어’이다.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본고는 중일전쟁 시기에 작동되고 있는 마이크로 정치의 한 단면에 대해 고찰한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살아 있는 병사』에서의 ‘얼굴’
제2장 언어의 연쇄/대비
제3장 생의 욕동(에로스)과 죽음의 욕동(타나토스)
결론
参考文献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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