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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영렬 (침례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343 - 371 (29page)
DOI
10.31982/KNTS.2019.6.26.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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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마가복음 16:9-20을 포함한 마가복음의 긴 결말 부분에 관한 연구는 불모지에 가까웠다. 절충주의자들은 마가복음 16:8c가 마가의 결론이라는 주장을 입증하는 데, 다수본문주의자들은 절충주의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데 모든 정력을 소모하였다. 논자는 이 글에서 이 둘의 주장과는 다른 관점에서 마가복음의 종말 부분들이 기록된 이유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 글을 작성하는 데 방법론으로는 내러티브와 갭 이론을 받아들이고, 논자 자신의 이해를 더 하였다.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짧은 결말부분에 짧은 이야기를 덧붙인 것, 긴 결말 부분, 그리고 마가복음 16:14 이후에 이야기를 덧붙인 경우 등이다. 논자는 여러 사본의 결말 부분을 살핀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짧은 결말 부분을 제외한 모든 결말 부분의 증거들은 세 가지 이유에서 기록되었다. 첫째, 마가복음 16:8에서 여인들이 본 예수의 부활은 베드로를 포함한 제자들에게 전달하려는 목적, 둘째, 그리스도의 선교명령은 마가복음에 포함하려는 의도, 셋째, 왜 제자들은 여인들의 증거를 믿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이다.

목차

초록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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