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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25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65 - 18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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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연계의 구성과 현상들을 음양론의 체계에 맞추어 인식하여 만물의 변화와 생명의 생성 또한 음양의 조화 속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하므로 암수의 조화개념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이 음양론적 해석방법을 2천년이상을 고수하여왔으니 음양론은 중국인들과 동양인들의 사고방식에는 마치 유전인자 같이 뿌리 박혀 있는 세계관, 생명관의 근본원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왜 그토록 음양론적 해석에 걸맞지 않는 수많은 경험적 지식에도 불구하고 음양론을 세계를 인식하는 절대적 지표로 유지하여왔을까? 그것은 일종의 고질적 매너리즘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생물학적으로 보자면 암수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무성생식이 이 지구상엔 월등히 많다. 오늘날의 우리를 포함한 과거의 동양철학자들은 과학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현대과학이 입증한대로 이젠 난자만 있으면 암수구별 없이 체세포핵 흡착을 통하여 생명체를 생성시킬 수 있다. 음양중에 ‘음’만으로도 생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 논문이 주장하는 바는 이제는 중국철학도, 첫째, 음양론에 기초한 종적인 전통적 남여관을 고쳐 잡아야 된다는 것이고, 둘째, 과학이 제시하는 세계의 모습과 새로운 시각을 수렴하여 자기반성을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전통적 체계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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