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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3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59 - 29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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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혁명기 지롱드파와 산악파에 대한 연구는 두 당파의 투쟁이 정점에 이른 시기 즉 루이 16세의 재판이 시작된 1792년 말부터 지롱드파가 정치무대에서 사라진 1793년 6월까지에 집중된다. 이 논문은 검토시기를 확장하고, 삼부회가 소집된 1789년 여름부터 국민공회가 개원한 1792년 가을까지 두 당파의 형성과정에 주목한다. 지롱드파의 주요 인물들은 혁명 초기 파리 코뮌회의에서 함께 활동을 시작하여 줄곧 정치경험을 공유한 후 입법의회에 진출했다. 반면 산악파의 주요 인물들은 자코뱅클럽에서 반전파로 두각을 나타낸 후 파리 봉기코뮌에서의 활동을 토대로 국민공회에 진출했다. 입법의회의 지롱드파는 식민지 문제와 전쟁에 대한 의회 안팎의 논쟁을 통해 강력한 당파를 형성하고 지롱드파 내각을 조직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산악파는 국민공회 개원 후 연맹군과 9월학살의 책임을 둘러싼 지롱드파와의 논쟁에서 당파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했다. 전쟁에 관한 논쟁에서 서로의 애국심과 정직성을 의심하며 회복할 수 없는 적대감을 갖게 된 두 당파는 9월학살의 책임에 대한 논쟁에서 상대를 전례 없는 유혈폭력의 공모자로 공격하거나 그에 맞서 그 폭력을 혁명 수호를 위한 민중봉기로 정당화함으로써 당파의 결속을 강화하고 어느 한편의 소멸로 종결될 혁명기 가장 격렬한 당파투쟁을 예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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