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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한국디자인포럼 한국디자인포럼 제23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91 - 10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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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긍정적으로 설득의 한 행위로 볼 때 효과적인 상징의 이용은 설득을 좀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기에 좋은 방법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그 적용과 해석의 어려움으로 말미암아 광고에 있어서 상징은 그렇게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은 국내 광고의 경우에 더욱 그러한데 우리의 전통적, 보편적 가치의 냉철한 고찰이 부족함에서 기인된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의미에서 상징은 인간의 의식을 해석하는 좋은 도구 중에 하나임이 분명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렇게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상징들이 광고에 어떻게 활용되어 지고 있으며 그들은 어떤 목적과 뜻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그것이 과연 전달하고자하는 궁극적인 메시지와 부합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상징의 이용, 나아가 광고에 있어서 상징의 중요성과 활용방안 뿐만 아니라 상징 해석을 통한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사실 학문적으로도 상징의 영역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은 문제이다. 결국 본고에 관련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상징의 일반적 논의들을 살펴보고 광고에 관련해서 광고와 상징, 의미작용 과정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상징은 인간만이 갖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인류 역사와 함께 발전, 변화되어왔다. 상징은 그것이 직접적이고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용이나 그 해석에 있어서도 자의적이고 모호성을 지닌다. 상징 해석의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상징은 기능적으로는 인간의 환경인지 능력과 사고능력을 향상시켜주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결국 인간은 상징을 통해 상호작용을 하며 이러한 상호작용은 해석, 구성, 창조의 모든 인간문화를 포괄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광고와 상징에 대한 논의는 지금까지 주로 기호학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 졌다. 이 경우 광고의 상징뿐만 아니라 모든 시각적, 언어적 요소의 기호화 과정과 그 의미해석 과정이 정교하고도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광고에서 만들어진 상징은 한 개인의 경험이나 문화 전통 등 다양한 요인들에 따라 의미화의 과정을 거쳐 해석되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새로운 상징과정을 만든다는 점에서 여타의 커뮤니케이션과정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상징이라는 것이 오랜 시간 문화시간 문화와 관습에 의해 체득된 것인 만큼 표면에서는 아니더라도 기저의 심층에서는 충분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질수 있으면 광고디자인에 공헌하는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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