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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9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87 - 12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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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지역은 유교 문화자원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부안 삼현(扶安 三賢)’으로 불리는 지포 김구(止浦 金坵), 반계 유형원(磻溪 柳馨遠), 간재 전우(艮齋 田愚)의 유적지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한국 유학사에서 성리학의 도입, 변화, 종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인물들이다. 지포 김구는 고려 말 성리학의 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는 고향인 부안에서 내려와서 제자를 양성하면서 지역사회에 문풍을 진작시켰고 향촌 교화에 노력하였다. 반계 유형원은 실학의 선구자로 그가 부안에서 남긴 󰡔반계수록󰡕은 새로운 사회로의 개혁을 주창하는 대표적인 역작으로 평가된다. 간재 전우는 조선왕조 망국의 한을 안고 부안의 계화도에 은거하며 3,000여 명의 제자를 양성함으로써 조선 유학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부안군의 지정문화재 중 유교문화유산은 9건이며, 이중 지포, 반계, 간재 유적지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부안지역에는 지포의 묘소, 도동서원 터, 유허비 등이, 반계의 서당, 고택지, 동림서원 터 등이, 간재의 사당, 청풍대비, 상왕등도 유적 등이 남아 있다. 또한 앞으로의 과제로는 부안 삼현의 체계적인 사료조사와 연구, 전북유학의 학맥과 세거 성씨 연구, 부안삼현의 주 무대인 지포의 지지포, 반계의 우반동, 간재의 계화도 등을 활용한 역사문화 콘텐츠화, 중장기적인 하드웨어 건립 등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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