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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5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65 - 19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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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신화에서 신화에 등장하는 동물은 커다란 역할을 수행했고, 페르시아 역시 신화적 동물의 역할은 중요하며 모티프는 동서양 신화의 원형과 근간을 이루고 있다. 본 논문에서 신화적 동물은 봉황(페르시아어로 Simorgh)과 용(Azhdha)의 모티프에 대한 분석이며 페르시아어 문헌을 근거로 그 기원을 밝히는데, 조로아스터교의 경전인 아베스타(Avesta)에 언급되어 있다. 용봉문화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개념 중의 하나인데, 한국과 중국에서 용은 왕권과 절대 권력의 상징으로 보편화되었으나. 페르시아어 문헌에서는 ‘권력을 가진 존재들’의 칭호로 대체로 부정적인 이미지로 사용되었다. 이에 반해 봉황은 드러나지 않는 신비의 존재로 묘사되는데, 페르시아 非서사시 문학에서 ‘완전한 인간’을 암시한다. 신화적 동물에 관한 연구는 페르시아 신화 속의 최고의 영웅으로 간주되는 로스탐(Rostam)과의 관련아래 전개되는데, 탄생과 동시에 산속에 버려지는 영웅과 그를 도우는 봉황의 역할이나 로스탐이 용과 벌이는 혈투는 본론의 모티프 분석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는 부제로 붙어있는「로스탐의 탄생」과 「로스탐의 일곱 단계 모험 이야기」중의 세 번째 단계인 <용과의 전투>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두 이야기는 봉황과 용을 분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 이 논문은 2013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3S1A5B5A07044589). 『왕서(Shahnameh, 셔흐나메 혹은 샤나메)』는 A.D. 천년 경에 페르도우시(Ferdowsi, 940-1020)가 완성한 대작으로 당시 세계문학의 최고봉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왕서』에 인용된 사료들은 『아베스타(조로아스터의 경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고 조로아스터는 기원전 이천 년대부터 중앙아시아의 이란계 민족들의 관례와 제식을 『아베스타』에 집대성해 놓았기에, 『왕서』는 3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왕서의 영향을 받은 『쿠쉬나메』에서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공주가 가약을 맺고 돌아간 아몰(Amol) 지역은 『왕서』 판본들에 등장하는 파리둔(페레이둔)의 수도였다. 『아베스타』에 언급되어 있는 파리둔은 신화 시대 피쉬더디(Pishdadi) 왕조에 나오는 유명한 왕으로서 베다(Veda)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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