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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8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05 - 2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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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1923년 말에 조성된 고려총국의 위기 상황에 임하여 국제공산당전권위원 가타야마 센(片山潛)이 수행한 역할을 해명하는 데에 있다. 그는 고려총국의 위기를 수습하여 그를 정상화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다. 그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의 진단과 처방 사이에 모순이 있었다. 문제의 소재는 국제당 동방부 당료 그룹의 독주에서 비롯된 것이었지만, 그를 수정하려고 하지 않았다. 둘째, 국제당 상층부의 인식과 혁명운동의 현장 사이에 괴리가 있었다. 국제당 상층부는 한국국민위원회를 혁명적인 좌파로 간주했지만, 조선의 민족혁명운동 참가자들은그렇게 보지 않았다. 셋째, 고려총국에 대한 연합반대파의 영향력을 무시했다. 연해주한인 공산당원들의 여론은 가타야마의 판단과 달랐다. 이러한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가타야마의 조선 문제 개입은 성공을 거둘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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