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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7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3 - 14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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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울 경신학교 교장이었던 에드윈 쿤스(Edwin W. Koons)를 살펴봄으로써 신사참배 문제 및 그 역사적 함의를 좀 더 냉정하게 점검해보려는 일련의 작업에 기여하고자 한다. 쿤스는 신사참배와 관련하여 수용적 입장을 취했지만 일본의 침략전쟁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항한 선교사였다. 이 글은 먼저 쿤스의 출신 배경과 전반적인 선교 활동을 소개한다. 특히 그가 다녔던 신학교의 신학적 경향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그가 신사참배 등의 문제에서 보인 진보적 태도의 신학적 배경을 살펴본다. 신사참배 문제와 관련한 쿤스의 입장과 행동과 관련하여 관심을 가진 대목은 그가 왜 신사참배를 수용하는 태도를 취했느냐 하는 점이다. 이 글은 경신학교에서 물러난 이후 쿤스가 맡게 된 여러 가지 일들과 그로 인해 총독부 당국에 의해 당하게 된 고통에 대해서도 다룬다. 그가 왜 다른 대부분의 선교사처럼 한국을 떠나지 않았으며, 그가 당하게 된 고통의 구체적 내용은 무엇인지 밝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은 강제 송환된 이후 그가 미국 정부에 고용되어 행한 대일본 심리전 활동을 다루게 된다. 신사참배는 다양한 가치관과 이해관계가 얽힌 복잡한 문제였다. 따라서 신사참배와 관련된 어떤 인물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신사참배를 수용했는가만 따질 것이 아니라 그의 행적 전체를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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