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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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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목회상담학회 목회와 상담 목회와 상담 제26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83 - 11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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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니즘의 출현으로 정신분석에서도 상호주관성이론, 관계 심리학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은 인간의 관계성, 다양성과 타자성에 대한 새로운 조명을 가능하게 하였다. 과정신학에 따르면, 자기는 관계에 의해 형성된다. 우리는 서로의 관계를 통하여 자기가 되고, 우리 자신을 인간관계에 투입한다. 정신분석에서는 상호주관성이 인간 발달을 관계의 과정으로 이해하게 하고, 심리치료도 관계적 관점으로 이해하도록 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과 과정신학 그리고 상호주관성이론을 갖고 목회상담자의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목회상담적인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목회상담자의 정체성을 에릭 에릭슨의 ‘나’라는 감각(sense of I)으로 논의해보고, 그 정체성을 움직이는 상호주관성을 신학적, 그리고 정신분석적인 렌즈를 통해 살펴 보고자한다. 그리고 갈릴리에서 삼년간 사역의 형태로 많은 사람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도록 도와주었던 예수가 자신도 상호주관적 상호작용으로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메시아로서의 감각을 형성하여갔다는 것을 정신분석적 관점으로 확인하여 보려고 한다. 상호관계를 통해서 서로의 성장을 촉구했던 상호주관적인 예수의 삶을 돌아보면서, 목회상담자들이 끊임없는 자기 비움과 해석의 불확실성과 그 때문에 생기는 긴장을 견디며, 고립된, 정체된, 절대적인 현자, 목자, 구원자로써의 틀에서 벗어나서 자신들의 ‘나’라는 감각을 찾아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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