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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고문서학회 古文書硏究 古文書硏究 제52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7 - 8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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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璿源錄』에 등재된 中宗 公主·翁主 계열 후손을 대상으로 하여, 혼인 양상을 통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16~17세기 國王 異姓 후손의 집단적 성격을 검토하였다. 중종 공주·옹주계열 후손 1·2세대는 王室 血緣을 지닌 후손과 혼인함에 따라 그 후손 세대에는 이전 왕대와 연결되는 중첩적인 혈연관계가 발생하게 되었다. 3세대를 기점으로 왕실의 혈연이 닿지 않는 집안과의 혼인 비중이 증가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6세대까지 왕실 혈연을 지닌 후손 간의 연혼 비율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이러한 연혼 경향은 이성 후손이 왕실을 구심점으로 집단성을 유지하는 배경이 되었다. 또한 후손과 배우자 쌍방 간에 嫡庶 호응이 어긋나는 사례를 통해, 왕실의 혈연을 지닌 후손 집단이 신분제적 전제를 적용받는 일반과는 구별되는 부분을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국왕 이성 후손은 혼인을 주매개로 하여 官職群에 진입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세력을 점유한 집단이 되었고, 세대가 멀어지는 과정에서도 그 세력을 유지하는데 일정 부분 성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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