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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30권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69 - 19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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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도학은 조선오현으로 불리는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등으로 계승되면서 심성순화, 거경궁리에 의한 수양론적 접근방법으로 도덕에서 벗어난 행위를 배격하고 적연부동한 이치와 경세를 추구하거나 물러나 내면세계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들의 학문과 시는 도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여창과 김굉필은 역행과 의리에 시의 중점을 두었고, 조광조는 경세에 시의 중점을 두었으며 이 세 분은 도학의 실천면에서 두더러 진 특징이 있다. 그리고 이언적과 이황은 심성의 도야에 시의 중점을 두면서 도학과 문학의 절충을 시도하여, 그분들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지니고 있다. 이들 조선오현 시문학의 정점은 도심에 바탕 한 시의 서정적 순화이다. 조선오현의 학문은 공자·맹자에 근원을 두었으며 주자를 비롯한 염락의 사상과 시풍에 의존하고, 그러한 시적 경계를 추구하였다. 조선오현은 조선의 특성에 맞는 도덕론과 상응하여 그들 나름대로의 도학적 시문학을 전개하였고 자연을 통해 정서를 발산하고 심성을 수양하였다. 기존의 한국 한문학사에서는 조선오현의 위상이 매우 미미하게 언급되다가 최근에 이르러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물론 시문에 비해 도학과 절의가 앞서서 그 동안 그들의 시문에 대한 연구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조선오현은 시작품의 양이나 질로 보거나 당시 시단에서 점유한 위치로 보거나 한 시대의 문명을 떨친 중요한 인물들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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