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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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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34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55 - 8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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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혜 진** 경남대학교 강사. 요 약 문 이 글에서는 鄭齊斗 사상에 나타난 誠 개념을 天道와 心體의 측면에서 고찰하여 그의 儒學的 이상과 陽明學的 특성을 드러내고, 그의 사상이 陽明學으로써 유학을 통섭했음을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鄭齊斗도 聖人과 聖學을 이상으로 하여 여타의 조선 儒學者들처럼 經典에 천착하면서 그 현실적 실천에 진력했다. 그 과정 중에 朱子學을 비판하고 陽明學을 수용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정황을 鄭齊斗 사상에 나타난 誠 개념 속에서 살펴 보려고 하였다. 왜냐하면 誠은 先秦儒家에서부터 新儒學에 이르기까지 天道와 人道, 그 실현자로서의 聖人의 규명에 중추적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특히 新儒學에서는 사상가의 理氣論的 입지점과 그 차이성을 일견하게 해 주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이에 鄭齊斗 사상에 나타난 天道와 心體로서의 誠을 고찰하여 그것이 ꡔ中庸ꡕ, 周敦頤, 王守仁의 영향을 받아 展開되었음을 밝혀 보고자 했다. 먼저 鄭齊斗는 ꡔ中庸ꡕ을 계승하여 天道로서의 誠을 만물의 생성·생명의 근원, 생명력·생성력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이를 理氣一源의 전제 위에서 實理와 生理로서 제기하여 誠이 만물 생성과 존재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원리임을 밝히려고 하였다. 또한 周敦頤에 의해 제출된 誠의 體用觀을 수용하고, 體用一源의 입장에 誠을 이해한다. 그로 인하여 세계란 내재된 誠이 스스로를 실현하는 생명력과 생동력이 가득 찬 공간임을 제시한다. 그리고 陽明學의 영향으로 心體를 우주만물의 本體로 인정하고 이것을 誠으로 파악한다. 이 心體로서의 誠을 통해 인간은 天地를 正位시키고 만물과 상호교감하여 人物合一, 天人合一의 聖人의 경지를 실현해 낼 수 있음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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