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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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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39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87 - 21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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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끊임없이 자신의 시대를 비판했다. 실제로 19세기의 학문, 문화, 역사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변화의 카오스에 빠져있었고, 내용적인 측면에서 그리스도교의 윤리와 도덕 그리고 근대학문은 모순 속에서 공존하고 있었다. 또한 거대담론에 대항해서 다원성, 단절성, 반대성을 주장하는 포스트모던 이론은 비판적이다. 그러나 이 비판이 인간의 삶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본의 맹목적 운동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무비판적이다. 이제 우리는 니체의 시대와 포스트모던 시대가 거의 동일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19세기 사람들이 신 없는 그리스도교 도덕에 맹목적으로 순종하듯이,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람들은 물신인 자본에 헌신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니체의 시대비판의 근거들(문화는 어떤 민족의 삶의 모든 표현에 나타나는 예술적 양식의 통일이다, 자신의 진정한 욕구를 자각함으로써 자신 안의 카오스를 조직하는 것) 그리고 니체 후기의 철학적 개념들(디오니소스적인 생성, 힘에의 의지, 동일한 것의 영원한 회귀, 초인)은 포스트모던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니체의 시대비판의 근거들이 21세기 비판에 대한 유용한 대안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니체 초기의 시대비판의 근거들을 바탕으로 니체 후기의 철학적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니체의 시대비판과 그것의 근거들을 우리의 욕구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니체의 말들이 카오스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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