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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은 연근해어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어구이지만 유실어구에 의한 유령어업이 일어나 자원의 지속적 이용에 문제가 되고 있다. 연간 10-70%에 달하는 통발 어구가 사용 중 유실된다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주로 사용되는 원통형 고둥통발을 대상으로 유령어업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재질과 생분해성 재질을 사용하여 재질에 따른 어획성능을 비교하였다. 시험통발은 원통형 (drum type)으로, 통발 부위별로 그물의 재질을 생분해와 기존 재료로 달리한 5종류의 통발 (몸통과 입구부를 모두 생분해성그물로 한 것(Bio+Bio)과 PE (polyethylene)그물로 한 것(PE+PE), 몸통은 생분해그물, 입구부는 PE그물로 한 것(Bio+PE), 몸통은 PE그물, 입구부는 PA그물로 한 것(PE+PA), 그리고 몸통은 PE그물, 입구부는 생분해그물로 한 것(PE+Bio)이다.)을 사용하였다. 시험조업은 2015년 6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후포항 인근 해역에서 상업용 통발어선으로 실시하였다. 통발 100개를 한 조로 하여 총 2개조를 투망하고 8-15일간 침지하였다가 양망하여 어획성능을 분석하였다. 어획물 중 목표종인 고둥류가 202,563.0 g으로 총어획량의 38.7%를 차지하였고, 혼획종은 320,709.7 g으로 총어획량의 61.3%였다. 통발 종류별로는 고둥류는 Bio+PE통발에서 46,020.3g으로 가장 많이 어획되었고 Bio+Bio에서 42,027.5 g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PE+Bio에서 41,849.9g으로 세 번째로 많았으며 PE+PE에서 38,054.2 g으로 가장 적었다. 목표종과 혼획종에서 생분해그물을 통발의 몸통이나 입구부에 사용한 경우가 기존 통발에 비해 어획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고 PE+PE는 어획량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목표종인 세고리물레고둥, 북방명주매물고둥, 물레고둥은 생분해성과 기존 통발에서 어획량의 유의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생분해성 그물을 고둥통발에 적용하면 기존 통발과 어획성능은 대등하면서 통발이 유실되었을 때 유령어업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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