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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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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史叢(사총) 史叢(사총) 제88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11 - 24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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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역사교육에 대한 연구는 초・중등교육의 측면에서 주로 다루어졌다. 따라서 학교 현장 이외의 역사교육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고 할 수 있다. 역사교육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문화재를 해설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역시 넓은 의미의 지역사교육의 실천자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역사교육의 측면에서 이들의 역할 인식과 ‘역사해설내용’의 형성과 해설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역사교육의 지평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해설내용’을 고찰하기 위해, 이들의 ‘역사해설내용’을 ‘역사내용지식’과 ‘역사현장지식’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들은 ‘역사내용지식’을 바탕으로 ‘역사현장지식’을 활용하고 있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현장지식’은 해설 과정에서 이들만이 활용하고 있는 특징적인 지식이다. 이들은 ‘역사현장지식’을 통해 스스로를 역사교사와 차별화된 존재로 인식하였고, 방문객들이 흥미를 가지고 집중하도록 해설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전문성의 부족과 해설기준안의 미비, 그리고 적합한 교육 시스템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체계화하려는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이들에게 부족한 ‘역사내용지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현장지식’의 기록 보존, 그리고 해설기준안과 보수교육의 마련 등이 요구된다. 역사교육적 측면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질 때, 이들의 역량이 극대화되고 제대로 된 역사 현장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질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문화재나 유적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킴으로써 학교 밖에서도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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