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43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59 - 181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단국대학교에 소장된 연민문고의 필사본이 가진 자료적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연민문고는 아직 자료 정리가 완료되지 않아 그 전모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본고에서는 연민문고 필사본의 가치를 개략적이나마 평가하기 위해 연민문고에 포함된 연암 박지원, 초정 박제가, 다산 정약용 관련 필사본의 목록을 작성했으며, 연암 관련 자료 가운데 善本으로 판단되는 『映帶亭集』의 원문을 학계에 널리 보급된 박영철본 『연암집』과 꼼꼼하게 대조해 보았다. 본고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영대정집』의 표지 제목과 서문은 박지원이 직접 필사한 것이다. 『영대정집』은 판심에 “燕岩山房”이라 인쇄된 私稿紙에 필사한 것으로 박지원 집안의 家藏本이다. 2. 『영대정집』의 서문은 새로 발견된 박지원의 글이다. 3. 필사본의 계열은 『映帶亭集』 坤本이 제일 먼저 만들어지고, 그 다음에 『映帶亭集』 乾本이 만들어졌으며, 이것이 自然經室本 『연암집』을 거쳐 朴榮喆本 『연암집』이 만들어졌다. 4. 『영대정집』과 박영철본 『燕巖集』의 원문은 차이가 있는데, 『영대정집』 본문의 행간에 추가로 기록되었던 것이 모두 사라졌고, 본문 끝에 있는 評語 중에도 누락된 것이 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영대정집』은 『연암집』의 저본 가운데 가장 앞선 시기에 작성된 것으로 판단되며, 『연암집』 定本을 작성할 때에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