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47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77 - 96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헤이안시대(平安時代) 9세기-10세기에 걸쳐 음양도(陰陽道)가 성립되면서 활약의 폭을 넓히게 된 음양사(陰陽師)는 초기 국가와 관련된 점술을 행하였는데, 이후 국가 제사뿐만 아니라 귀족들의 개인과 관련된 점술, 제사 등을 행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저주를 행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특징인데, 본고에서는 후지와라노 미치나가(藤原道長)를 중심으로 한 저주와 음양사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저주의 형태로는 법사음양사(法師陰陽師)가 저주를 행하는 행위, 주물을 저주대상의 처소에 묻는 행위, ‘다이겐노 호(大元の法)’를 사적으로 이용하여 저주하는 행위, 식신(式神)을 이용하는 행위로 나눌 수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식신을 음양사가 사용하는 귀신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나, 원래 식신이란 사람들의 행위를 지켜보는 정령으로, 이것이 후에 음양사가 이용하게 되면서 저주와도 관련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시의 모든 음양사가 식신을 부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역시 출중한 능력을 갖춘 음양사만이 식신을 이용할 수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음양사는 단지 저주를 행하는 행위에만 관련한 것이 아니라 저주받은 것을 불제(祓除)하는 행위, 발견된 물건이 주물인지의 여부를 점치는 행위, 저주를 예견하여 이를 예방한 행위에도 관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