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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회 고전문학연구 고전문학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89 - 22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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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말~17세기 초에 발생한 연이은 전쟁은 동아시아 각국에 정권교체, 사회·문화적 인식의 변화 등 역사적 전환을 가져왔다. 그리고 그러한 역사적 전환은 동아시아 각국을 넘나드는 인물을 소재로 한 서사문학의 창작으로 이어졌다. 이때 동아시아 각국의 ‘경계를 넘나드는 주체’, 즉 ‘越境의 주체’로 설정된 주인공은 ‘포로[被虜人]’인데, 이전부터 있어 왔던 使行, 漂流와 함께 17세기 이후 월경의 핵심적 주체로 부각된다. 특히 17세기 이후의 서사문학에서 이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바, ‘월경’과 ‘피로인’은 이 시기 서사문학의 주요 관심사였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17세기에 창작된 <최척전>, <조완벽전>, <김영철전> 등을 통해 이것들의 ‘조합’이 의미하는 바를 분석하고자 했다. 그 결과 이들 서사문학에 그려져 있는, 민족국가가 개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호 연대하고 갈등하는 동아시아인의 모습과 그들이 활동하는 공간은, 민족국가 시대의 초국적 현상으로 이해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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