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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제58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 - 3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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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독일 바로크 시기에 활동하던 여러 언어협회들 중 대표적인 조직으로 꼽히는 결실협회가 지니는 의의는 바로 근대 ‘민족’ 형성을 위한 제반 언어적, 문화적, 이데올로기적 노력을 조직적인 차원에서 수행했다는 데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이후 흔히 오해되듯 배타적인 쇼비니즘적 민족주의로 곧바로 환원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이와는 구분되는 당대 독일의 역사적 과제의 수행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왜냐 하면 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한 독일 ‘민족’의 형성이라는 개별적 자기정립의 과정이란 바로 유럽의 장구한 사상사적 흐름인 르네상스-인문주의를 배경으로 하여, 이 흐름의 독일적 표현인 종교개혁 정신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본고는 ‘보편적 개별성’이라는 구도 하에 이러한 ‘민족’ 형성을 위한 결실협회의 실천을 다양한 조직적, 이데올로기적 측면에 걸쳐 재구성하고 그 의의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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