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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제58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 - 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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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독일 바로크 시기의 대표적인 언어협회로 간주되는 결실협회의 활동은 문화애국주의적인 동기에 의거해 독일어와 독일문학을 매개로 상상된 공동체로서의 독일 ‘민족’을 구성하기 위한 제반 노력으로 집약된다. 이 협회의 활동은 크게 양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한 편으로 이들은 당시 저발전 상태에 처해 있었던 독일의 언어와 문학을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문화적 선진국의 보편적 발전 수준에 근접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보편적 개별성).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 이러한 수준을 확보한 독일어는 이제 자기 자신의 고유한 특성 안에서 또한 이 보편성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개별적 보편성). 독일어와 독일 문학의 고양된 수준을 확보함으로써 이 개별적 보편성의 과제를 성취하고자 했던 결실협회 안팎의 제반 노력은 구체적으로 첫째, 결실협회 조직적인 차원에서 협회명과 회원명을‘다르게 발화’함으로써 ‘실제’역사와는 구분되는 새로운 협회의 역사적 서사를 창출함과 동시에 이 역사적 현실과는 구분되는 상대적 자율성의 가상적 영역을 창출하기 위한 시도에서, 둘째로는 고대의 고전과 당대 유럽에서 산출된 주요 문헌의 독일어로의 번역 활동에서, 마지막으로 유럽 선진국의 시학론을 참조한 독일 시학의 정립이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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