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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어학회 독어학 독어학 제3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3 - 23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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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적 전환 kommunikative Wende 이래로 외국어 교육에서는 실질적인 의사소통능력을 중심에 두는 변화가 지난 50여 년 동안 이어져 왔다. 이를 통해 목표 언어 국가의 사회 문화적 상황을 이해하면서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능동적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의 배양이 외국어 학습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무엇보다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 교육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학습교재에도 반영되었다. 따라서 학습교재는 해당 언어의 문법 체계 설명에 대한 기술을 최소화 하고, 실제 상황을 모사한 대화 형식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는 변화를 모색해 왔다. 그러나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되는 대화 학습자료는 우선 그 실제성 Authentizität에서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학습교 재의 대화형식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모범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실제성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반면, 이러한 작위적인 대화 형식을 대체할 실제의 진정한 대화 자료는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독일이 아닌 외국에서 교수되는 독일어의 경우 교수자들이 목표언어의 일상적인 대화문을 다룰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또한 외국어 자격시험의 기준에 여전히 글말 편향적 written language bias 체계가 작동하고 있고, 규범 체계로서 평가 시스템은 입말 형식을 거의 다루고 있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 교육 현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는 입말 형식의 대화 자료가 교수/학습과 언어능력 평가에서 어떤 문제점들로 부각되는지 살펴봄으로서, 그 대안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논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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