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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실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학회 美學(미학) 美學(미학) 제82권 제2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11 - 13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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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벤야민의 1916년 「언어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관하여」에서 나타나는 ‘언어 마법’ 개념을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16년 언어논문은 벤야민의 사유와 언어철학에서 중요한 토대로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신학적이고 카발라적인 특성으로 인해 무척 난해한 텍스트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이 글은 이러한 신비주의 색채 아래 놓인 독일 언어철학의 전통과 인식론적 맥락을 드러내면서 이 텍스트를 재해석하고자 한다. 특히 벤야민이 자신의 언어이론의 원천으로 삼고 있는 요한 게오르크 하만의 언어관을 함께 검토해보면서 언어철학의 전통에서 전승된 ‘계시’개념의 언어이론적·인식론적 함의들을 분석하고, 이로써 벤야민이 1916년 언어논문에서 언어의 본질이라고 제시하는 ‘언어 마법’ 개념의 의미를 도출해본다. 이를 통해 벤야민이 주장하는 언어의 본질이 개념적 지시 기능에 있지 않고, 환원 불가능한 현존양식으로서 감각과 의미를 결합시키는 변증법적 운동에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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