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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경연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다문화사회연구 다문화사회연구 제12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73 - 106 (34page)
DOI
10.14431/jms.2019.10.1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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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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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대만 사회에서 중국 출신 결혼이주자(대륙배우자)의 사회문화적 시민권이 어떻게 확대되는지를 고찰한다. 2003년부터 대만 정부는 대륙배우자들이 대만에 들어오는 것을 제한했지만, 배우자들이 대만인의 어머니로 남아 있을 때에 한해 복지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논문은 이러한 대만 정부의 기획을 ‘어머니-시민 만들기’라 정의하며, 이 기획은 ‘공산 중국’의 이미지를 지우고 ‘민주 대만인의 어머니’를 주입하려는 의도를 가진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 기획에서 대륙배우자는 ‘대만인의 어머니’로만 남지 않는다. 지속적인 지역 사회의 참여를 통해 대륙배우자들은 자아실현과 소속감을 갖게 된다. 이를 본 논문에서는 ‘참여자-시민’이라 부른다.
‘참여자-시민’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는 동향회를 통해 인맥을 넓히는 것이다. 둘째는 대륙배우자 스스로 무용단을 운영하며 공연을 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다. 세번째는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륙배우자들의 지역사회 참여는 더이상 이들이 ‘어머니-시민’이 아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참여자-시민’임을 보여준다. 또한 이전에 대만 정부에 저항하였던 대륙배우자들의 모임을 분화 · 재결집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대만 내 결혼이주자의 구분된 시민권
Ⅱ. 대만 정부의 시민 교육 프로그램과 대륙배우자 조직: ‘어머니-시민’ 만들기
Ⅲ. ‘어머니-시민’에서 ‘참여자-시민’으로
Ⅳ. 나가며: 대륙배우자-시민의 조직화 의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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