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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제38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05 - 23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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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觀]’의 관조방식은 외형으로부터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사물과 다른 사물과의 관계성까지도 간파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최초의 전문적 회화비평인 顧愷之(345-406)의 『魏晉勝流畵贊』과 이를 더 체계화시키고 있는 謝赫(4세기 후반 활동)의 『古畫品錄』에서 이 ‘보기’의 관조방식을 적용하여 ‘遷想妙得’과 ‘氣韻’의 비평관점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고개지는 神, 즉 객관적 대상의 본질표현에 중점을 두는 화가의 창의적 사유에 비평관점을 두었다면, 사혁은 대상의 본질을 표현하면서도 창작자 주관을 드러내는 新意를 강조하였다. 이들 두 평가가 자리했던 1세기여 동안 객관대상에 상상력을 적용하여 인물의 전형을 형상화하는 것으로부터 창작자의 주관적 창의력이 중시되는 방향으로 비평적 관점이 전환된 것이다. 사혁은 분명 고개지의 영향 하에 있지만 그의 ‘기운’은 주관성이 상당히 첨가된 창작자의 新意로 비평적 관점이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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