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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제60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61 - 38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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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다양한 매체에 나타나는 현상으로서의 비활용형을 독일어와 한국어에 공통된 술어 범주로 설정하고, 비활용형의 형태적 자질을 분석하는 한편 비활용형의 다양한 조어유형을 분류하고 그 개별적 특성을 논의한다. 독일어와 한국어에서 기본형이나 부정형으로부터 변별적인 비활용형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finit] 자질 외에도 추가적으로 [-flektiert] 자질을 보유하는 형태가 별도로 존재해야 한다는 조건을 가려낼 수 있었다. 이러한 형태적 자질을 기반으로 성립된 비활용형의 조어유형은 단일어근형, 파생형, 복합형, 외래어근형, 반복형, 축약형으로 분류되었다. 그 중에서도 반복형과 축약형은 표준어에 대비되는 일종의 매체적 변이형으로서의 비활용형이 갖는 특이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유형들이다. 표준어 술어 동사의 경우 반복형이 등장하지 않는데 반해 비활용형에서는 가능하다는 점, 또한 표준어에서는 수용되지 않는 형태소와 철자의 탈락이 빈번히 이루어지고 또 그렇게 통용되는 축약형이 비활용형 조어의 기본 유형으로 포함된다는 점이 그 특이성에 해당된다. 비활용형의 형성과 조어 과정을 살펴본 결과, 개별 표준어의 문법성, 매체가 요구하는 기능성, 의사소통의 수월성의 세 가지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상호작용을 통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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