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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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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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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7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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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디틀 감독이 파트리크 쥐스킨트와 공동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한 <사랑의 추구와발견>(2005)은 오르페우스 신화를 바탕으로 ‘사랑과 죽음’이라는 테마를 다룬 코미디 영화이다. 쥐스킨트에 따르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르페우스의 사랑과 이별, 감정적이고치밀하지 못한 약점으로 겪게 되는 좌절의 이야기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쉽게공감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오르페우스 신화가 영화 <사랑의 추구와 발견>에서 어떻게 현대적으로 수용되고 재구성되고 있는지 살피고 있다. 신화와 달리 영화 스토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적극적인 현대여성인 비너스가 미미를 찾아 지하세계로 뛰어든다는 점이다. 물론 미미 역시 항상 사랑을 추구하는 인물이기 때문에두 주인공은 모두 오르페우스가 분열한 인물이다. 그리고 그들의 에우리디케는 그리움의대상인 ‘사랑 그 자체’로 설정된다. 이외에 영화는 글룩의 오페라와 오펜바흐의 오페레타의스토리를 간접적으로 수용하면서 오르페우스 신화를 현실의 사랑이야기로 각색하고 있으며,고대 그리스 신화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곳곳에서 패러디하거나 희화화하면서 수용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영화는 연인이나 부부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이별 과정에서 사랑의의미를 추구하는 다양한 인물들 혹은 사랑의 다양한 양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죽음도 불사하는 위대한 사랑의 의미를 사색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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