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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9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5 - 19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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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무한경쟁의 無情 시대에, 무정한 학교가 有情한 학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이 논문은 먼저 우리 사회의 ‘無情한’ 학교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교육학적 측면에서 경쟁, 공교육, 사교육, 교실붕괴, 좋은 수업, 교수-학습 상호작용, 학생들의 감정반응, 교사들의 감정반응, 사단칠정, 공자의 희로애락 등 여러 가지 소주제들을 조사 분석하고 있다. 이어 교실 ‘붕괴’가 중등교육의 공교육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대학 강의실에도 적용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대학생들은 모두 교실붕괴를 경험한 당사자들이다. 다만, 그들은 치열한 입시경쟁을 뚫고 강의실에 앉아 있는 개구리이기 때문에 올챙이 시절을 애써 외면할 뿐이다. 그렇지만, 그들 역시 대학 강의실에서 교수의 강의가 조금이라도 지루하거나 재미없으면, 즉각 교실붕괴의 현장을 재현하곤 한다. 그래서 이 논문은 교수-학습 과정에서 일어나는 교수자-학습자 상호작용의 감정반응에 주목한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좋은 수업의 요건, 대학입시 내지 상대평가의 덫에 치인 그들이 교수자에 반응하는 감정, 그 뜨거운 반응에 데는 교수자의 감정, 그리고 먼 옛날 제자들과의 상호작용에서 보이는 공자의 희⋅로⋅애⋅락 등을 살펴본다. 그 이유는 情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 우리 한국의 관계문화가 유학의 四端七情에 기반하고 있다는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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