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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5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 - 5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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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불교’는 중국 근대에 하나의 사조(思潮)로서 유행했다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거사불교의 발생을 청대로부터 고찰하였다. 청대는 불교에 대한 철저한 통제정책으로 인하여 승려들에 의한 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으면서 오히려 유학자들이 불교를 지켰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팽제청(彭際淸)이라고 하겠다. 팽제청으로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거사불교는 이후 공양학파의 공자진(龔自珍), 위원(魏源) 등을 거쳐 근대의 양문회(楊文會)와 구양경무(歐陽竟無) 등으로 계승되었으며, 이들이 세운 금릉각경처(金陵刻經處)와 지나내학원(支那內學院)이 중심이 되었다. 또한 이외에 중국 전역에서 다양한 거사불교운동이 일어나 수많은 ‘거사림(居士林)’과 같은 단체들이 설립되어 활동하였으며, 그 가운데 몇 단체는 지금도 그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한편 근대의 대표적인 개혁승인 태허법사는 당시 타락한 승가(僧家)의 개혁을 위하여 거사들과 함께 ‘각사(覺社)’와 무창불학원(武昌佛學院)을 설립하였다. 그러나 지나내학원을 중심으로 하는 ‘거사중심주의’에 반발하여 점차 승가가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 ‘거사불교’에 대한 인식이 변화됨을 고찰하였다. 그러나 태허법사가 제창한 ‘인간불교’의 이념은 현대 중국불교의 방향성을 획정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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