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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우진 (공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55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277 - 30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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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에서 시작된 유가의 예술론은 순자를 거쳐 그 기틀을 마련하고, 『예기』「악기」에 이르러 온전한 체계를 갖추게 된다. 유학자들은 예술의 미적가치보다는 예술의 사회적 · 교육적 기능에 주목하고 있었다. 그들의 예악(禮樂) 사상에서 예술 지상주의의 시각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공자에게 예술은 ‘아름다운 인간인 군자(君子)’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교양이었으며, 진정한 예술은 ‘인간다움[仁]의 아름다움’을 내용과 형식으로 갖추고 있는 예술로 파악하고 있었다. 순자의 경우, 예술은 사회 질서를 바로잡고 사회혼란을 종식시킬 수 있는 예(禮)의 보완장치로서 이해하고 있었다. 또한 『예기』「악기」의 경우 예술의 존재 가치를 사회 공동선의 실현도구로서 규정하고 있었다. 유학자들은 음악과 같은 예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커다란 영향력에 대해 분명하게 통찰하였으며, 그 영향력을 이용하여 이상세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그들은 예술이 개인과 사회를 도덕적으로 만드는 데 공헌할 때에야 진정한 예술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믿었던 것이다.

목차

요약문
I. 서론
II. 공자의 예술론: 인간다움[仁]의 실현 장치
III. 순자의 예술론: 선(善)으로 이끄는 인위(人爲)의 도구
IV. 『예기(禮記)』의 「악기(樂記)」: 유가 예술론의 집대성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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