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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7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41 - 37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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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국내에 騈儷文에 대한 동성파 문인들의 인식에 관한 선행 연구가 전무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외의 선행 연구를 참고하면서 동성파 전기와 중기 문인들의 변려문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살펴보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한다. 필자는 본 연구를 통해 전기와 중기 동성파 문인들이 변려문에 대해 두 가지 서로 다른 인식을 갖고 있었음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방포, 관동, 오덕선 등은 순정한 고문 글쓰기를 강조하면서 변려문을 배척하였다. 이에 비해 유대괴와 요내는 변려문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지만 작품 창작이나 비평에 있어서는 騈儷體의 가치를 일정 부분 인정한다. 그 뒤의 매증량, 방동수, 유개 등은 직접 변려문을 창작하였고, 변려문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를 갖고 있었다. 다음으로 본문은 동성파의 전기에서 중기까지 동성파 문인들의 변려문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부정적인 평가에서 점차로 긍정적인 평가로 흐름이 바뀜을 확인하였다. 이 인식 변화의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동성파 문인들의 변려문에 대한 인식 변화가 乾隆과 嘉慶 년간의 변려문의 흥성이라는 외부적 원인을 반영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전기 동성파부터 중기 동성파까지 동성파 문인들의 변려문에 대한 인식 변화가 바로 변려문이라는 문체의 표현 방법을 산문으로 흡수하는 과정이라는 점이다. 바로 이 점이 동성파와 변려문의 상관관계를 연구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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