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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7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 - 3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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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시기 사상문화의 시책에 따른 그 사상 문화의 추이와, 특히 불교의례를 중심으로 한 불교문화의 존재양상을 살펴본 시론적 논고이다. 그 동안 조선건국과 더불어 유불교체가 이루어졌으며 조선시대는 유교문화라고 간주하는 것은 단선적인 이해에 불과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조선초 이후 무속과 이슬람 문화, 도교 등도 탄압하여갔다. 무속의 경우 국무당과 대국제는 정종과 태종대에 이르면서 국가의례로서는 혁파되었으며, 이슬람 문화도 세종대에 공식적으로 배척되었다. 유교의례가 깊이 침투하는 조선중기에 도교가 공식적으로 배격되었지만, 무속과 이슬람 문화, 도교의 여습은 조선후기에도 지속되었던 듯하다. 이와같이 고려시대 이래의 무속을 비롯한 민간신앙이나 도교, 이슬람 문화 등으로 유교 의례의 정착은 쉽지 않았다. 조선시대는 전통적으로 유⋅불⋅선 뿐만 아니라 무속을 비롯한 민간신앙 등의 여습이 남아 있었다. 특히 불교는 왕실과 사류 및 민들 사이에 여전히 문화의 일부로 남아 있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왕실의 능침사찰의 운용이며 사류들의 분암이다. 이는 유교의 종교적 요소의 미흡을 불교가 보충한 것이기도 하지만 고대 이래 오랜 문화의 유습이기도 한 것이다. 이렇듯 조선시기에는 유교시책을 내세워 유교 외의 동양문화적 요소를 제거해 나갔지만 일부 공존하였던 것이다. 특히 조선중기 성리학적 예제가 정착되어 가는 가운데 불교계에 탄압책이 더욱 강화시켰지만 불교계는 불교의식집의 간행을 통한 불교의례의 정립을 꾀하면서 나름대로 불교문화를 지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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