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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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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4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3 - 16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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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벵은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독일 역사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수이자 학술조직가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중세사가이자, 지방사를 역사학의 한 분야로서 대학의 교육과정에 도입한 학술조직가이자, 동유럽연구를 통하여 나치의 동유럽 침략에 역사적 명분을 제공한 학자였다. 나아가 전후 독일연방공화국에서도 그는 동유럽연구를 재건하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동과 역량은 “학문은 자기를 찾아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의사를 밝혀야 한다”는 그의 소신에서 비롯한다. 그의 학문적 이력은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이는 나치 체제를 위한 부역으로 드러난다. 그러나 1945년 파국적 상황에 편승하여 마부르크 헤르더 연구소에서 동유럽연구의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는 그의 역량은 그야말로 불사조와 다름없는 면모를 보여준다. 오벵의 사례를 통하여 역사가의 신념이 현실 정치에 미치는 영향, 현실 정치를 위한 학자로서 역사가의 역할과 그러한 활동에 대한 후대의 평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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