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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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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59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9 - 8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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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무라 도시코 문학 연구사에서 오랫동안 소외되어 왔던 작품 『파괴하기 전』 고찰의결과, 주인공 미치코의 앞으로의 향방은 작가 다무라 도시코 자신의 향방과 다르지 않음이 밝혀졌다. 스즈키 에쓰를 좇아 캐나다행을 결심하게 된 과정이 『파괴하기 전』의 미치코의 심리 묘사로 상세히 그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표제의 ‘파괴’는 미치코가 R과의 관계 맺기를 위하여 F와의 관계 파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미치코’라는 이름은 미치코가 F와 R 사이에서 고민하던 생활의 길과 예술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임을 나타낸다. 여기에서 미치코의선택, 즉 예술의 길로의 선택 기준으로 ‘공감’이라는 감정이 크게 작용했음을 알 수 있었다. 미치코의 선택은 미치코에 대한 R의 공감, R에 대한 미치코의 공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선택이다. 물론 타인을 사랑한다고 하여 공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공감으로부터사랑의 감정이 싹틀 수 있다는 공감 관련 이론을 통해 미치코의 선택은 예술과 사랑으로향해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다무라 도시코의 창작 의도가 재차 증명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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