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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ong, Seung-In (Chongshin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7권 제3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609 - 642 (34page)
DOI
10.31982/KNTS.2020.09.2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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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요한복음 2:1-11의 물과 피의 의미에 집중한다. 요한복음 2:1-11의 포도주가 메시아적 연회를 상징한다는 제안과 다르게 본 연구는 이 포도주가 예수의 피를 상징한다고 제안한다. 이 제안에 대한 주요 근거는 옛 것과 새 것 사이의 지속적이고 분명한 대조를 보이는 요한복음 2-4장의 구조에 놓여있다(옛 성전과 새 성전, 옛 출생과 새 출생, 옛 물과 새 물, 옛 예배와 새 예배). 본 연구는 또한 이 제안을 뒷받침하는 다섯 가지 추가적인 근거를 제공한다(2:6의 κατὰ τὸν καθαρισμὸν τῶν Ἰουδαίων, 포도주는 예수의 피를 상징함, 이 기적은 새 창조 패러다임(1:19-2:11)의 절정을 이룸, 요한복음 내 정결 모티프, 2:10의 πρῶτον과 ὅταν 간대조). 둘째, 2:6의 κατὰ τὸν καθαρισμὸν τῶν Ἰουδαίων(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라는 표현이 이 해석을 지지한다. 이 표현을 통해 요한복음의 저자는 우리에게 돌항아리의 물이 유대인의 정결 예식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려줌으로 우리는 이 내러티브에서 물과 대조를 형성하는 포도주도 역시 정결과 깊은 연결이 있을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셋째, 포도주는 예수의 피를 상징한다. 넷째, 요한복음의 저자는 이 기적을 자신의 새창조 패러다임 속에서 절정에 위치시킨다. 다섯째, 정결 모티프는 죄를 제거함과 함께 요한복음 2:1-11의 가까운 문맥과 더불어 요한복음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한다(1:29, 33, 36; 2:6, 13–22; 3:25; 11:55; 13:8–10; 19:29, 33, 36). 마지막으로 필자의 제안을 지지하는 마지막 근거는 2:10의 연회장의 발언이다(“사람마다 먼저[πρῶτον]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ὅταν]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옛 것과 새 것 사이의 강한 대조를 감지할 수 있다. πρῶτον은 구약 시대 즉 옛 시대를 암시하고 ὅταν은 메시아의 시대, 즉 새로운 시대를 암시한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The Study of the Meaning of the Water and the Wine in Recent Scholarship
Ⅲ. The Old Purification through Water vs. the New Purification through Jesus’ Blood
Ⅳ. Conclusion
Bibliography
초록

참고문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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