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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용욱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60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151 - 169 (19page)
DOI
10.18658/humancon.202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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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벤야민의 ‘기술’과 ‘몰입’ 이론을 재매개하여 기술편집시대의 매체미학 이론의 출발선을 그려 보는 것이다. 자연과 인간, 예술작품의 관계를 제1 기술, 제2 기술로 해석한 벤야민의 이론을 확장해 ‘인공자연의 탄생’과 ‘몰입의 투명도’라는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의 미학적 함의를 논의해 볼 것이다.
인류가 기술을 만들어냈다면, 기술은 다시 인류를 재창조했다. 포스트휴먼(Posthuman)이라 불리는 제3의 존재이다. 기술이 창조해낸 제3 존재는 ‘교류자’라 할 수 있다. 포스트휴먼은 인간과 기술의 교류, 연상과 연산의 교류, 영감과 학습의 교류, 자연과 인공자연의 교류를 통해 주체로서의 정체성을 획득하기 때문이다. 제3의 존재를 가능케한 디지털 기술을 본 연구자는 제3 기술이라 명명한다. 제3 기술은 우리에게 비인간-주체와 네트워크-공간이라는 비물질적 토대, 즉 인공자연을 마련해 주었다. 그리고 인간-주체를 인공자연에 몰입시키는 기술의 수준에 따라 ‘교환’에서 ‘교류’, ‘교감’의 순으로 몰입의 투명도가 달라진다. 제3 기술은 인간 몸의 육화와 사이버네틱스 지능의 자연스러운 결합을 추구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체성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기술생성의 과정이 바로 몰입의 투명도이다.
근대적 의미의 주체는 인간-주체와 비인간-주체의 연결과 관계로 대체되면서 ‘포스트휴먼’이라는 탈근대적인 존재로 새롭게 갱신(renewal)되고, 기술편집시대의 예술가는 인간-주체와 비인간-주체를 모두 아우르는 포괄적 개념으로 재매개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제3 기술과 인공자연의 탄생
Ⅲ. 제3 기술과 몰입의 투명도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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